어패류부터 해조류까지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 바닷속 포식자로 불리는 불가사리. 이런 불가사리는 국내 양식업에 연간 3,000억 원 이상의 피해를 입히는 골칫덩이라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특정 불가사리류를 유해 해양생물로 지정하고 연간 3~4,000톤 규모의 불가사리를 수매해 소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버려지는 불가사리를 모아 친환경 제설제를 만들고, 나아가 화장품 원료까지 개발해 버린 창조경제의 끝판왕이 나타났다?!
바닷속 골칫덩이 불가사리의 대변신, 스브스뉴스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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