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회 지속가능발전대상공모전에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한 사례입니다.

1. 실행기관 : 전주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2. 사업기간 : 2019년 5월 ~ 2022년 6월(지속중)

3. 요약 

지하철이 없는 전주시에서 전주시내버스는 도시 내부를 연결하는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하루 평균 13만명이 넘는 시민들의 일상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내버스의 수익성 악화 및 신도시 등 도시 팽창 등 시내버스를 둘러싼 많은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 노선은 과거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또한 기존에 진행되었던 노선 개편이 행정기관과 전문가 위주로 진행되다보니 시민들의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전주시에서는 이러한 시내버스 노선 혁신을 위해 2019년부터 버스정책추진단을 신설하고 전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시민원탁회의, 설문조사, 권역별 워크숍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행정기관(전주시ㆍ완주군)과 버스회사, 노동자,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운영하여 수많은 논의를 지속해왔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올해 2월 19일 시민과 함께 디자인하고 완성한 새로운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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