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23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사례입니다.

1.실행기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상민)

2.사업기간: 2018. ~ 현재

3.요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0년 7월 1일 설립 이래로 희귀난치환우 치료지원 등 보건의료특화 사회공헌 사업을 중점 추진하였으며, 2015년 원주로 이전한 이래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함.

2017년 원주시에 노숙인 이슈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로의 재진입을 도울 수 있는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를 기획하게 되었음.

농업 경험이나 지식이 없어도 자활의지가 있는 노숙인들에게 첨단 도시농업기술교육 및 스마트 팜을 제공하여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체계를 마련하게 됨.

사업 초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민관 협력 플랫폼의 효과 발휘를 통해 새싹보리 재배로 수익을 창출하였으며, 2021년에는 원주시 도시농업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치유농업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발전함.

타 지역, 그리고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까지 확산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컬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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